학송보건진료소
- 작성일
- 2022.06.20 12:06
- 등록자
- 고OO
- 조회수
- 159
아침에 발목을 삐끗해서 집에 있는 파스만 뿌리고 일을 보러 나왔는데 점점 부어올라서 근처 병원을 찾다가 길가에 있는 학송보건진료소가 눈에 띄어 급한대로 들어갔습니다.
직원분이 걷기 힘든지, 얼마나 아픈지 찬찬히 봐주시더니 붕대를 감아주고 냉찜질을 할 수 있게 본인 것인거 같은 아이스팩을 하나 주셨습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이라 병원도 닫고 막막했는데 싫은 내색없이 상냥히 치료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