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방금 결혼축하금을 신청하고 차에 탔습니다.
총무팀 여직원과 민원실 여직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총무팀 여직원께서는 검은색 상의에 나이가 있어보이시는 분이었는데 성함을 보려고 계속 두리번 거렸는데 못찾고 그냥 나왔습니다! 여쭐까하다가도 제가 부끄럼이 많아 인상착의만 기억하고 나왔습니다. 본인 업무도 아닌것 같은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원실 여직원께서는 초본을 신청받던 맨 오른쪽에 앉으신분이었는데 제가 왼쪽으로 가서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나이가 많이 드신 할아버지께서 들어오셨는데 먼저 무슨일 때문에 오셨냐고 물으시면서 귀도 잘 안들리셔서 여러번 말해야했는데 계속 친절한 톤을 잃지 않으시고 잘 응대해주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업무처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