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무안군 청계면 도림6리 입석마을(이장 정숙희)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쓰레기 취약지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도림6리 노인회(회장 최영자) 어르신 20여명과 근처 원룸 신축공사장 직원 5명은 자발적으로 모여 면 소재지에 위치한 원룸 주변 주택가와 공한지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숙희 도림6리 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청소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청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계면 도림리 일원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유 플랫폼 청계 나눔 마켓'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총 사업비 2억 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