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에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손길 잇따라
- 작성일
- 2021.12.08 17:10
- 등록자
- 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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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망운면 사랑의 기부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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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면장 채희범)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망운면 장중희 씨는 지난 6일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정국진 전 청년회장은 난방유 1,000L를 기탁했다.
장중희 씨는 “기탁물품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국진 전 청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에도 난방을 못하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희범 망운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통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