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새마을부녀회, 1004포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 작성일
- 2021.12.07 09:23
- 등록자
- 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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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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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면장 이혜향)은 지난 3일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전원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해제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배추 1,004포기를 담갔으며,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혜향 해제면장은 “매년 추운 날에 나와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겨울철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애순 부녀회장의 배우자(前 무안군농민회장) 박귀순 씨는 지난 6년간 김장 행사를 위해 매년 배추 1000여 포기를 후원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