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 작성일
- 2021.08.19 09:36
- 등록자
- 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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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50가구에 무더위 극복 여름 이불세트 전달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외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면 새마을부녀회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에서 기증받은 여름이불세트 50채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된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헌옷 모으기, 농약 빈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기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복달임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