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안녕하세요? 무안군 오룡초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 셋 아빠입니다.
어제 11월17일 금요일부터 YD페스티벌이 진행중인데 궁금하기도 해서 오늘 저녁밥을 먹고 오룡초 2학년인 첫째 아들과 중앙공원에나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모인 사람들에 놀랐는데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무안군에서 신경을 많이 쓴거 같더군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은 물론이거니와 여기저기 무안군민들을 위해 잠시 쉴수 있게끔 테이블 및 에어소파가 설치돼있었고 무엇보다 첨부사진 처럼 책임자 연락처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분야별 책임자라고 개인핸드폰 연락처를 현수막에 걸어놓은거하며, 6-9급 실무자들 연락처가 적혀있었다면 직장내갑질로 보여질수도 있었는데 그것도 아닌 실 책임자인 과장급 연락처를 기재해놓으거 보곤 크게 놀랐습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건데 내일은 또 어떻게 진행되어 마무리를 지을지 궁금해지더군요.

무안군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