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2주 전부터 무안 청계면의 토지 지적사항들의 변경할 민원이 있었고, 이 민원은 계약관계가 있는 관계로 시간의 압박을 받는 민원이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는 전라남도의 ㅇ시에서, 지금은 또 다른 개발로 전라남도 무안 인근의 ㅁ시에서 지적행정 및 건축행정을 경험할 기회들이 어려번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적행정과 건축행정이 다방면에 연관업무들이 연결되어 있어 쉽지않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고 행정의 흐름을 예측하기가 참 어려운 행정분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여러 공무원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행정의 흐름을 설명해주시고, 행정처리과정을 전화로 미리 알려주시고, 예상되는 시간들도 알려주시는 공무원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행정을 하시는 공무원분들이 바쁘고 수 많은 민원인들을 매일 상대하기 때문에 그럴 여력이 없다는 것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기에 무안군청 지적과의 임청하 주무관님과 나누리 주무관님의 일처리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사실 시간이 계약의 이행관계로 매우 촉박하고 민원인이 또 건강상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에서는 행정의 일처리가 상당한 압박이었고, 또 어려운 지적업무의 특성상 일반인의 예측이 쉽지않음에도 이후의 일처리라든지, 현재의 업무진행 정도 등을 잘 설명해주시고, 미리 전화까지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월요일 아침에 몇 자 적어봅니다.

이 분들과 같은 분들이 계서 군민들은 그리고 민원인들은 행정에 대하여 신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두 분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