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안녕하세요 무안의 주민 중 한명 입니다. 무안에 코로나19가 심각한데 1월 9일 내일 전통시장 오일장을 연다고 하니 글을 남깁니다.

저번주까지는 그렇다고 쳤지만 내일부터는 폐쇠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코로나가 초등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그리고 무학교회, 스포츠파크 등등
벌써 100명이 다 되가는거 같은데.. 모든 건물은 문을 닫지도 않고 초등학교에서 확진자와 같이 있던 학생들은 자가격리를 하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는데 부모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같이 격리를 해야한다 이야기를 해주셔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니 5만원 키트를 보내주고 그다음 부터는 알아서 시켜서 먹던지 하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 다음날 격리를 하고 있는데 다시 보건소애서 전화가 와가지고 부모들은 나가서 돈을 벌거나 일을 해도된다?? 라고 전화룰 했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맞벌이 부부들은 격리중인 아이를 두고 어떻게할까요?

그리고 심지어 시장 앞에는 주공아파트가 있고 그 앞에는 무학교회가 있는데 오늘 무학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거나 다녀간것 같은데.. 아무리 우리 전통시장에서는 확진자가 안나왔다고 해도 시장 건물 안에 있는 식장 상가에 확진자가 마스크를 벗고 밥을 먹고 갔을 수도 있잖아요? 이래도 시장을 열어야 하는지.. 추석 대목장 때문에 문을 못닫는다고 하였는데 그건 핑계라도 해도 못믿을 판이네요..아직 시간이 남았고 다음주 쯤에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2번정도 더 열면 될것 같은데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람들이 일단 밖을 못 나오게 하고 코로나를 진정 시킬 생각은 없고 오히려 더 일할 생각만.. 이래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기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