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1.12.08 14:29
- 등록자
- 노OO
- 조회수
- 356
존경하는 군수님께~*
바쁘신 일정에서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염려와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목포에 사는 노관옥 입니다.
다름이아니고~
무안에 대한 저의 의식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버리는 계기로~
목포에 무안이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안 옆에 목포가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오게 만들어 주신
*주민생활과 김지연* 당담 공무원을 칭찬하고자 글을 드립니다.
제가 목포시청에 서류제출을 하고자 두번의 방문을 하였음에도 좀처럼 해법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머리를 싸메고 있다가
궁여지책으로 한 줄기의 실타래를 잡아 보자는 심정으로~
무안군의 행정업무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화 후 방문을 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목포시 업무와 동일선 상에 있었지만 조금도 불편해 하지를 않으시고 오히려 공감해 주시면서
제 스스로는 도저히 손을 쓰기가 버겁고 힘들 거 같았던 부분들을 하나하나씩 조목조목 짚어 주시고 어떠한 부분들은
이러한 방향으로 검색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일러 주셨고 그래도 어려우시다면 전화만 주시면 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도움을 주시겠다고 너무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기에 너무도 감동적이라 아낌없이 칭찬을 드리고자 합니다.
심지어는~
상담 중에 제가 세번씩이나 머리숙여 가면서 감사하다고 하였더니 손사래를 치면서 무안군청 공무원들은 다 친절하다는 겸손한 말까지
어찌하면~
이렇게 똑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민원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친절한 응대가 있을 수 있는지요?~
이건 그 깊이와 클래스가 완전히 다른 타의 추종을 불허하듯 하네요.
목포에 돌아와 곰곰히 생각 끝에 글을 드립니다.
작은 나이도 아닌 제가 처음 만나보는 친절한 공무원으로 각인하겠습니다.
외람되지만 제가 감동를 받아서인지 무안에 있는 지인들에게 알아보니
전임지에서도 친절이 몸에 베인 공무원 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김지연* 씨의 친절로 말미암아 무안에 거주한 제 친구들이나 지인들까지 달라 보인답니다.
평소에 젊잖으시고 덕이 많으신 군수님을 닮았나 보군요.
늘 앞서가는 무안군, 장수하시는 군수님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목포에서 노 관 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