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개요
본인은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305번지(팔방길)에 거주 예정자로 현재 공사 중입니다. 집 주변으로 오수가 관로가 아닌 40미터 도랑을 만들어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오수가 흐르는 도랑은 집과 불과 1미터

#내용
6.25.(목) 오수 피해를 오전에 무안군에 전달하고 16시 경 담당 주무관님과 통화
통화내용 : 305번지와 304번지 경계이고 304번지 동의가 있어야 관로공사는 가능한 사항이라 덮게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하시길래 저 역시 힘드시니 그렇게 하십시요 동의함

저녁에 고민을 오랜 시간 했으나 도저히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판단

6.26(금) 공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동의를 구하고자 304번지 토지주를 찾아뵙고 말씀을 드렸더니 제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말씀... 304번지 앞쪽으로 이미 오수관이 있기에 거기에 연결을 하고 현재 오수가 유입되는 도랑을 없애야 한다는 게
이장님과 304번지 토지주의 입장입니다. 304번지는 언제든 동의를 하신다고 함

#요청사항
기존에 이미 오수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04번지와 305번지 토지에 40미터에 도랑을 파고 오수를 흐르도록 한 배경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합니다. 시작이 언제인지도 갈음이 안 되는 상황!!

#문제점
1. 계속된 오수 유입으로 토양오염 심각
2. 오수는 40미터에 달하는 도랑에 도착 전 이미 흡수되어 지반침하

#P.S
사실 오수의 유입은 발견 즉시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청정 무안에서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하수과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고진선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