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남악
오룡산 자락
하늘을 열고
유달산을
연모하여 흐르는
영산강
남녘의 들판
끝자락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에
둥근 파크공
허공을 그리는
선율이
한테 어우러진
비움의
정중동(靜中動)이여

오늘도
세대를 넘고
세월을 넘어
힐링의 보금자리
만남의 광장으로
거듭나
가을 하늘을
파랗게 색칠한다

♧ 전도서( 전 ) 1장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4. Generations come and generations go, but the earth remain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