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시대가 어느 땐데 “보호소”에서 강아지가 굶어죽나요 보호소를 운영하는 이유가 뭔가요
내 아이가 당할 수도 있었겠다 생각하니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영상만 보고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짓을 했다니 같은 나라 사람으로써 진짜 기분 더럽고 역겨워서 토 나오는 거 겨우 참고 있으니까 그냥 세금 내역 공개해주시고요 뜬장은 당장 없애주세요

군청팀장님,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분들 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하지만 알겠다하고 나몰라라 하시는 직원분들 제발 직업에 사명감 좀 가지세요
그 자리에 왜 앉아있으세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저렇게 하대해도 되는 건가요? 큰 공론화 없이 민원 몇 개 들어온다고 무시해도 되는 건가요? 도대체 무슨 일을 하세요? 국민들이 낸 세금 누워서 받아처먹으세요?

가볍게 여길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높은 직위의 분들이 이 글을 보진 않겠지만 그래도 어떤 담당자분이라도 이 글을 확인하신다면, 지금 본인의 위치가 사람다운 일을 나서서 해야 하는, 국민이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 실천해주어야 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쉽게 올라오지 못하는 그 자리에서 본인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성하고 노력하겠다”는 필요없는 얘기 말고 직접 “실천”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