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 실체를 보셨나요?
- 작성일
- 2022.10.16 01:18
- 등록자
- 박OO
- 조회수
- 7
안녕하세요 저는 무안군에 살고있지도 않은 국민이지만 기사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군수님은 기사를 보셨는지요?
유기견보호소 라는 곳은 사실상 없어야 다행인 곳이지요. 유기견이 없는 세상에는 유기견보호소도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무안군의 유기견보호소는 다른의미로 없어야 다행인 곳입니다. 차라리 길가를 떠돌다가 빵부스러기라도 먹으면 다행이니까요.
다른 민원글을 보니 차도에 유기견사체들이 많다고 하던데, 보호소에 있던 아이들이 굶주림을 참지못하고 탈출한 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건 학대입니다. 외부적인 폭행만이 학대는 아니예요.
탈수로 죽은 아이의 영상을 보셨나요?
수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운동장 100바퀴를 쉬지않고 돌고 물도 못마신 채 죽은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운동장 100바퀴를 돌아보셨나요? 상상은 되십니까?
세끼 중 한끼만 못먹어도 배고프다 하는데, 밥을 못먹어 뱃가죽이 다 드러나고 눈도 못 감고 죽었어요. 이게 상상이 되세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곳이지만 아이들의 사료도, 심지어 사료를 담는 그릇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세금은 그동안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투명하게 공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호소 직원들은 동물학대 죄범으로 처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서로 책임전가 하지마시고 싹다 처벌받으세요. 똑같이 되갚아 느껴보시고 반성하시고 처벌받으세요. 한명도 빠짐없이 꼭 처벌해주시길 바랍니다. 처벌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