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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귀택, 조영희)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총 2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육류 등 100만원 상당)을 손수 전달하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이웃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귀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거나 끼니를 거르는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말까지 1,07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며, 집수리, 이불지원, 난방비지원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