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자기소개, 특기사항 등) |
2011년 부터 취미목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필요한 가구및 소품들을 만들어 사용하며
실력을 갖추어가던중 초등학교 목공 수업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공 수업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목공예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강의 계획안을 고심할 때
제일 우선원칙은
예쁘기만 하고 쓸모없는 작품이 아닌 실용성과 비쥬얼을 갖춘
삶 이곳저곳에서
꼭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 라는 원칙으로
수업 강의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기꺼히 내어 저에게 배우러 오는 고마운 분들에게
그 시간이 헛되거나 아깝지 않도록 내어 줄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주려고 매 수업시간마다 정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때문일까요? 교육생분들과 여전히 좋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여년간 평생교육을 받았던 교육생 입장에서
(지금도 다른 평생교육을 들으며,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뭔가 조금씩 아쉬움을 느꼈던 부분들을 되짚어보며
강사 입장에서 편안한 강의 준비가 아니라 더 힘들고 번거롭더라도
교육생들이 충분히 만족하고 손수 작품을 만드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덕분에 본인들의 작품에 무한 애정을 표현해 주시는 교육생들을
만날 때 마다 오히려 제가 더 에너지를 받고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만나는 기쁨, 만드는 기쁨
그 어디에 비할까요?
앞으로도 만나고 싶은 ,만나게 될 새로운 귀한 인연들을 생각하며 설레여 봅니다.
양장기능사,방과후 아동 지도사,가죽공예3급, 페리도 공예3급, 천연비누제조사, 북아트2급 ,
브런치및디저트지도자1급, 회복적 정의 전문가 3급, 문해 지도사 2급 등 몸소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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