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학생이 목욜에 검사하고 수업을 들으러왔는지 수업 끝나고 밤에 양성이 떴다고 연락받아 밤부터 격리하고 금욜 오전에 바로 pcr하고 저녁에 음성. 계속 독립된 방에 셀프격리중.

남악 거주자라 무안보건소 전화했더니 확진자가 목포라서 목포에서 연락올거라고.
임의대로 할 수 없다고. 격리일 가능성 크고 10일 이라고.
목포,무안 모두 금욜 연락없음.
토욜오전은 전화 안받음.

격리하라는 안내 전혀 들은바도 없고.
결과 나올때까지 외출하지 말라는 말뿐.
음성나와서 이렇게 여유로우신건지.
저 돌아다녀도 됩니까? 목포, 무안 난리인데 주말이라 출근 안하십니까?

하도 답답해서 셀프 격리하면서
정부 코로나 사이트를 정독하며 뒤져보니
< 2차맞고 14일 후 (본인 3차 12월에 맞음) 접촉시 음성이면 수동감시대상자이고 다중이용시설 이용만 자제하고 일상생활 가능하다.>던데요.
능동감시대상자 아닌걸로 명확히 나오던데전화 드렸을때, 백신 접종여부는 묻지도 않으시고 구체적 안내도 없고.


출근해도 됩니까?
역학조사는 언제하고 연락은 언제 줍니까?
능동격리자도 병원은 갈수 있다는것도 정부사이트에서 읽었는데,
수동감시자 자격이 충분한 저는 담주 수욜(격리 7일째되는 날)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 예약되어있는데 가도 됩니까?
제발 좀 연락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