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풀 관리
- 작성일
- 2019.08.26 11:06
- 등록자
- 유미나
- 조회수
- 68
몇 주전에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놀이하기에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이용해보니 즐겁게 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숙소를 방갈로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였는데 방갈로 주변에 잔디인지 풀인지 너무 무성해서 아이들이 다니기에
매우 위험했습니다. 저희 숙소만 그런가 했는데 대체적으로 잔디 관리가 너무 안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디가 아니라 풀숲이라고 해야 맞을 정도였거든요. 아이가 4살인데 허리까지 오는 풀을 헤집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매우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 길이 통로가 아니라고 아이들에게 매번 설명을 해주어도 아이들은 그 길이 더 가깝다고 생각을 했는지 계속
잔디가 무성한 그 길로만 다니더라구요.
잔디가 관리가 되어서 짧게만 되어있어도 그쪽이 길이 아니라는 걸 금방 알텐데
저희 아이들 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잔디가 있는 길로만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이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저희는 급하게 병원에 다녀와서 약 처방까지 받고 왔습니다.
놀이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만큼 잔디도 좀 짧게 쳐서 이동하는데 있어서 안전성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 [답변] 잔디 관리 등 관련
- 작성자
- 무안생태갯벌
- 작성일
- 2019.08.29 10:19
[원본글]
유미나님이 에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 : 잔디 풀 관리
몇 주전에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놀이하기에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이용해보니 즐겁게 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숙소를 방갈로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였는데 방갈로 주변에 잔디인지 풀인지 너무 무성해서 아이들이 다니기에
매우 위험했습니다. 저희 숙소만 그런가 했는데 대체적으로 잔디 관리가 너무 안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디가 아니라 풀숲이라고 해야 맞을 정도였거든요. 아이가 4살인데 허리까지 오는 풀을 헤집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매우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 길이 통로가 아니라고 아이들에게 매번 설명을 해주어도 아이들은 그 길이 더 가깝다고 생각을 했는지 계속
잔디가 무성한 그 길로만 다니더라구요.
잔디가 관리가 되어서 짧게만 되어있어도 그쪽이 길이 아니라는 걸 금방 알텐데
저희 아이들 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잔디가 있는 길로만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아이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저희는 급하게 병원에 다녀와서 약 처방까지 받고 왔습니다.
놀이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만큼 잔디도 좀 짧게 쳐서 이동하는데 있어서 안전성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무안황토갯벌랜드입니다.
우선 몇주전 방문해주셔서 감사의말씀과 더불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초부터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예초기 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몇주전에 방갈로 포함 캠핑장 부근과 포토존 잔디, 풀 관리가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작업을 완료한 상태고, 아무래도 식물이고 생장속도가 빠르다 보니 작업하는 중에도 다른 구역
은 풀이 자라는 점이 있었습니다. 우리사업소도 이점을 인지하고 잔디, 잡초 관리 인력을 늘려 보다 최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방문에는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용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 관리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