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만 전통가옥
- 작성일
- 2009.10.23 17:39
- 등록자
-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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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조 / 사진참조 : 무안군청
본 전통가옥은 1912년 당시 전남지방의 천석꾼이었던 나종만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현재 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67호로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임좌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비교적 경사가 급한 지형을 3단으로 잘 정지한 후에 건물들을 배치하였다. 대문간에 들어서면 자연석으로 포장된 경사로가 나타나며 그 끝부분에는 행랑채가 서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행랑채에 난 중간문을 통과하면 좌측에는 넓은 바깥마당이 있으며 그 중앙 아래쪽으로는 곡간채가 큰 규모로 건축되어 있다. 안채는 지형의 정지상 바깥마당과는 2단으로 석축을 한 후에 맨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안채와 곡간채, 그리고 행랑채, 대문간 등 4채 만이 남아 있으나 그 이전에는 당시주택건축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동재와 서재가 안채 뒤 후원에 독립적으로 건축되어 있었으며 사당과 사랑채등 많은 건물들이 세워져 있었다고 전해진다. 안채(목조기와), 사랑채16평(목조초가), 창고21평(목조와가), 대문칸 15평(목조와가), 흑실3 평(목조와가)
자료참조/사진참조 : 무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