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살구꽃 축제를 여는 동리
- 작성일
- 2009.09.26 17:33
- 등록자
-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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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예술촌 주민들이 오는 20일 향토색이 짙은 '복숭아꽃 살구꽃 피인 동네 만들기'축제를 연다. 여느 축제와 달리 기관단체장.정치인의 연설과 노점상이 없으며, 외지인들에겐 무료로 음식을 준다.
문화마당을 펼쳐 살풀이 춤.한량 무.가야금 병창 등을 공연하고 대동마당 행사로 냉이국에 보리밥 먹기와 노래자랑 등을 한다. 체험행사로는
▶냉이.달래.쑥 등 나물 캐기
▶새끼 꼬기
▶장작 패기
▶훈장님과 뒷동산에서 연날리기
▶지게 지기
▶절구통에 떡메치기
▶황토 공방에서 녹차 마시기
▶고구마 술 마시기 등 다양하다.
승달산 남쪽에 자리한 월선리는 광주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거리다. 미술인을 포함해 60여가구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