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자전거 도로 실태 및 발전에 대한 제안
- 글번호
- 619196
- 작성일
- 2022.05.20 20:45
- 등록자
- 임○○
- 조회수
- 290
안녕하세요. 저는 남악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임건모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정비 및 정책에 대해 건의할 것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등교를 할 때 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자전거 도로가 끊겨 있는 부분도 있으며 포장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 균열이 심하게 나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맨홀 돌출 등으로 인한 덜컹거림도 안전한 자전거 주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전거를 탔을 때, 도로에서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로 들어설 때 연결 구간의 높이 차는 자전거 탑승자에게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전거의 인도 주행은 현행법상 불법인 점을 고려 하였을 때,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사고 건수는 2017년 14,063건, 2018년 11,940건, 2019년 13,157건, 2020년 12,866건으로 해마다 10,000건을 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자전거 사고 통계를 보면, 총 14,063건 중 자전거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58건, 비 자전거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3,905건으로 무려 98.8%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최우선으로 현재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도로의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등하굣길 등 일상생활에서 자전거 이용 불편은 자전거 통행로가 있음에도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 기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전거 사고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자전거 도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 및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부분에 한하여 보수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위협을 느꼈던 부분은 맨홀로 인한 돌출 및 연결 도로의 높이 차 입니다. 특히 연결 도로의 높이 차는 제가 6~7년간 자전거를 타오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지자체 내 자전거 관련 정책 담당 부처의 유지 및 관리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제가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하나의 정책입니다. 바로 남악신도시 도심 내에 도로 가장자리에 파란색으로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란 남악 신도시 내의 도로의 폭이 작은 점, 교통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되 예를 들어 오전 8시~8시 40분, 오후 5시 ~ 6시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제안은 그 시간 동안은 주정차 단속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차로로 쓰이는 만큼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시인성을 높여야 하고, 현수막 같은 홍보도 필요로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는 대기오염, 교통혼잡 등 기존의 자동차의 역기능과 문제점을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는 생활 스포츠로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정비된 자전거 도로 이용으로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2022년 3월 30일부터 보장되는 전 무안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것은 분명 ‘자전거 타기 좋은 무안’을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분명 더욱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등교를 할 때 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자전거 도로가 끊겨 있는 부분도 있으며 포장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 균열이 심하게 나 있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맨홀 돌출 등으로 인한 덜컹거림도 안전한 자전거 주행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전거를 탔을 때, 도로에서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로 들어설 때 연결 구간의 높이 차는 자전거 탑승자에게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전거의 인도 주행은 현행법상 불법인 점을 고려 하였을 때,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자전거 교통사고 사고 건수는 2017년 14,063건, 2018년 11,940건, 2019년 13,157건, 2020년 12,866건으로 해마다 10,000건을 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자전거 사고 통계를 보면, 총 14,063건 중 자전거 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58건, 비 자전거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3,905건으로 무려 98.8%를 차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최우선으로 현재 설치되어있는 자전거 도로의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등하굣길 등 일상생활에서 자전거 이용 불편은 자전거 통행로가 있음에도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 기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전거 사고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자전거 도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 및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부분에 한하여 보수를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위협을 느꼈던 부분은 맨홀로 인한 돌출 및 연결 도로의 높이 차 입니다. 특히 연결 도로의 높이 차는 제가 6~7년간 자전거를 타오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지자체 내 자전거 관련 정책 담당 부처의 유지 및 관리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제가 제안하고 싶은 내용은 하나의 정책입니다. 바로 남악신도시 도심 내에 도로 가장자리에 파란색으로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란 남악 신도시 내의 도로의 폭이 작은 점, 교통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되 예를 들어 오전 8시~8시 40분, 오후 5시 ~ 6시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한적인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제안은 그 시간 동안은 주정차 단속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차로로 쓰이는 만큼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시인성을 높여야 하고, 현수막 같은 홍보도 필요로 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는 대기오염, 교통혼잡 등 기존의 자동차의 역기능과 문제점을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는 생활 스포츠로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정비된 자전거 도로 이용으로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2022년 3월 30일부터 보장되는 전 무안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것은 분명 ‘자전거 타기 좋은 무안’을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분명 더욱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