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에게는 인권도 사생활도 없습니까?
- 글번호
- 613986
- 작성일
- 2022.01.18 12:34
- 등록자
- 한○○
- 조회수
- 502
저는 보육교사입니다.
인권도 사생활도 없는 그저 보육교사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 보육교사들의 잘못입니까?
보육교직원들의 동선 보고라니요!!
매일 아침마다 전날 이동동선 시간과 장소를 보고하라니 이게 말입니까??
아이들을 보육한다는 사실만으로, 확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문으로 내려 보낸 것이니 누군가는 의견을 제시했을 것이고, 논의를 거쳐 결론을 내린 것일텐데
이러한 논의 상황 속에서도 그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 침해와 개인의 인권을 자신들이 무시하고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지고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이런 무서운 발상을 그들은 종사자들의 관리 감독을 잘해보자는 취지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2022년를 살고 있습니다.
2022년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까?
항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바뀐 말은 종사자 일일 동향 파악은 일부 불편 민원이 있어서 전 종사자 특이사항만 체크해 간소화 시켜서 보고하라고 합니다.
일부 불편 민원이 있어서 라니요??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알고는 계십니까??
전라남도에서 내려온 사항도 아니고 무안군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일을 진행 했다는 것이 무안 군민으로써 창피합니다.
항의 전화 시, 당당하게 할 말 다 하시다가 국민 청원에 올리겠다, 군청 홈폐이지에 올리겠다는 말에 담당 팀장이 바로 전화.
참, 씁쓸하다는 말이 무슨 말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일개 보육교사가 하는 말은 안중에도 없으나, 이런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는 말에 약간은 죄송하다는 말, 잘해보겠다고 한 일이였으니 이해하라고 하는 말.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고 하더니 , 보육교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날아 드는 돌에 하루하루 죽어나갑니다.
코로나라는 명분을 방패삼아 개인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무안 군에 부탁드립니다
인권도 사생활도 없는 그저 보육교사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 보육교사들의 잘못입니까?
보육교직원들의 동선 보고라니요!!
매일 아침마다 전날 이동동선 시간과 장소를 보고하라니 이게 말입니까??
아이들을 보육한다는 사실만으로, 확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이런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문으로 내려 보낸 것이니 누군가는 의견을 제시했을 것이고, 논의를 거쳐 결론을 내린 것일텐데
이러한 논의 상황 속에서도 그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 침해와 개인의 인권을 자신들이 무시하고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지고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이런 무서운 발상을 그들은 종사자들의 관리 감독을 잘해보자는 취지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2022년를 살고 있습니다.
2022년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까?
항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바뀐 말은 종사자 일일 동향 파악은 일부 불편 민원이 있어서 전 종사자 특이사항만 체크해 간소화 시켜서 보고하라고 합니다.
일부 불편 민원이 있어서 라니요??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 알고는 계십니까??
전라남도에서 내려온 사항도 아니고 무안군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일을 진행 했다는 것이 무안 군민으로써 창피합니다.
항의 전화 시, 당당하게 할 말 다 하시다가 국민 청원에 올리겠다, 군청 홈폐이지에 올리겠다는 말에 담당 팀장이 바로 전화.
참, 씁쓸하다는 말이 무슨 말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일개 보육교사가 하는 말은 안중에도 없으나, 이런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는 말에 약간은 죄송하다는 말, 잘해보겠다고 한 일이였으니 이해하라고 하는 말.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고 하더니 , 보육교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날아 드는 돌에 하루하루 죽어나갑니다.
코로나라는 명분을 방패삼아 개인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무안 군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