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사편찬과 관련하여
- 글번호
- 612592
- 작성일
- 2021.12.09 14:45
- 등록자
- 조○○
- 조회수
- 330
첨부파일(1)
-
한글파일 존경하는 군수님께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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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수님께
코로나 정국으로 너무나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군수님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리면서 어서 빨리 이 어려운 난국이 타개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미 지난 11월 30일 제2차 군사편찬위원회의 결과를 보고 받으셔서 내용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은 들지만 현 상항이 너무 염려스러워서 몇 가지 건의를 올립니다.
군사편찬은 지난 1994년에 이어 건 30여 년 만에 만들어지는 매우 엄중하고 그 의미가 크며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또 그만큼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일이기에 군사편찬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장에 군수님이 맡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신문 등에 보도 된 군사편찬 관련 보도 내용을 보면서 깊이 생각하여보니 여러 사안들 중에 다음의 것들은 꼭 실행되었으면 하여 건의를 드립니다.
첫째 제1차 편찬위원회 회의에서도 나온 의견입니다만 “편찬실 혹은 편집실 상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특히 청년 세대 등의 여러 계층의 문화는 물론이고, 지난 1994년 이후 30여 년 동안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일들이며 그것들의 세밀한 자료의 수집, 정리 그리고 분류를 하여 군사에 반영하게 만드는 편찬(집)실 운영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제1차 편찬위원회 회의 이후 네 분의 편집위원들이 6번의 회의를 하여 만들어 온 제2차 편찬위원회 회의안이 이런 저런 이유로 수정하여 보강하자는 의견으로 의결을 하고 따라서 기간도 10여 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양도 있었겠지만 여러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결과라 샐긱 됩니다.
두 번째는 이번 군사편찬작업이 몇 몇 특정인들만의 참여가 아닌 군민 다수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사실이 담기는 작업을 위하여 “군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나 혹은 카페”라도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 정리 수록함이 이번 군사를 만드는데 도움도 되고 다음 작업의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주)역사만들기라는 회사에서 조사 연구 용역 한 자료도 유실 되지 아니하리라 여겨집니다. 군민 누구나가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하여 군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 자료는 누구나 무엇이든지 날 것으로 가져와도 좋고 글로 써와도 좋은 1차 사료를 수집하고 ,그것들을 분류하여 군사에 담을 것은 책으로 엮어내고, 그것에 들지 않은 자료라도 홈피나 카페에 남기는 작업이 꼭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세 번째는 이번 군사를 만들면서도 “1994년에 만들었던 기본틀을 유지” 하면서 군사를 편찬 하자는 것입니다. 이전 무안군의 역사가 크게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1994년에 만들어진 군사에 그 동안 연구나 발굴 혹은 사실 확인 등에 의하여 사실과 달라진 부분만 고쳐 기술 하고, 30년 동안 새로 일어난 일들을 넣어서 군사를 만들면 중복을 피하고 다양한 분야의 세세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94년의 군사가 한 권으로 너무 많은 부량이라서 몇 권으로 나누는 것 기술하는 순서를 바꾸는 일 등은 새로운 방향으로 진행해 보았으면 합나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지만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성심성의로 합심을 하면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12. 07. 조 ㅇ ㅇ 올림.
코로나 정국으로 너무나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군수님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리면서 어서 빨리 이 어려운 난국이 타개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미 지난 11월 30일 제2차 군사편찬위원회의 결과를 보고 받으셔서 내용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은 들지만 현 상항이 너무 염려스러워서 몇 가지 건의를 올립니다.
군사편찬은 지난 1994년에 이어 건 30여 년 만에 만들어지는 매우 엄중하고 그 의미가 크며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또 그만큼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일이기에 군사편찬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장에 군수님이 맡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신문 등에 보도 된 군사편찬 관련 보도 내용을 보면서 깊이 생각하여보니 여러 사안들 중에 다음의 것들은 꼭 실행되었으면 하여 건의를 드립니다.
첫째 제1차 편찬위원회 회의에서도 나온 의견입니다만 “편찬실 혹은 편집실 상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특히 청년 세대 등의 여러 계층의 문화는 물론이고, 지난 1994년 이후 30여 년 동안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일들이며 그것들의 세밀한 자료의 수집, 정리 그리고 분류를 하여 군사에 반영하게 만드는 편찬(집)실 운영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제1차 편찬위원회 회의 이후 네 분의 편집위원들이 6번의 회의를 하여 만들어 온 제2차 편찬위원회 회의안이 이런 저런 이유로 수정하여 보강하자는 의견으로 의결을 하고 따라서 기간도 10여 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양도 있었겠지만 여러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결과라 샐긱 됩니다.
두 번째는 이번 군사편찬작업이 몇 몇 특정인들만의 참여가 아닌 군민 다수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사실이 담기는 작업을 위하여 “군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나 혹은 카페”라도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 정리 수록함이 이번 군사를 만드는데 도움도 되고 다음 작업의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주)역사만들기라는 회사에서 조사 연구 용역 한 자료도 유실 되지 아니하리라 여겨집니다. 군민 누구나가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하여 군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 자료는 누구나 무엇이든지 날 것으로 가져와도 좋고 글로 써와도 좋은 1차 사료를 수집하고 ,그것들을 분류하여 군사에 담을 것은 책으로 엮어내고, 그것에 들지 않은 자료라도 홈피나 카페에 남기는 작업이 꼭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세 번째는 이번 군사를 만들면서도 “1994년에 만들었던 기본틀을 유지” 하면서 군사를 편찬 하자는 것입니다. 이전 무안군의 역사가 크게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1994년에 만들어진 군사에 그 동안 연구나 발굴 혹은 사실 확인 등에 의하여 사실과 달라진 부분만 고쳐 기술 하고, 30년 동안 새로 일어난 일들을 넣어서 군사를 만들면 중복을 피하고 다양한 분야의 세세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94년의 군사가 한 권으로 너무 많은 부량이라서 몇 권으로 나누는 것 기술하는 순서를 바꾸는 일 등은 새로운 방향으로 진행해 보았으면 합나다.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지만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성심성의로 합심을 하면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12. 07. 조 ㅇ ㅇ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