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더 나은 무안군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7.6일 내린 비로 산사태 발생 직전까지 갔다가 침수로 여러가구에 피해를 입히고
산사태의 불상사를 모면한 곽단마을에 대한 일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실것이라 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2012년 4월 선거가 있던 날 이사를 가서 그때 부터 계곡에 물길이 커져서 주변 산에 흙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배수로 공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또 갈수록 산에 나무가 우거지다보니 계곡 물이 점차 불어나서 현재의 물길(또랑)로는 물이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어서 공사를 해야 된다고 수차례 민원을 넣었고 담당자가 와서 확인도 했었습니다.
그때 마다 비가오면 담당 공무원이 사고가 없는지 확인하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순박한 저는 공사를 해주려고 그러는 줄 알고 기다린지 10년이 되었습니다.
2018. 5. 12. 마지막으로 담당자와 통화 할때 해줄수 있는 방법은 사고가 발생 했을시에는 긴급사태이므로 법적절차 무시하고 우선 공사 할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군에서도 산사태 위험지역 1순위이며 그런 사실을 알고 있고 전임 군수님에게 브리핑까지 한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지만 구구절절 변명이나 법적인 문제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이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7.6. 발생한 물 난리가 어느 정도였는지가 궁금 하시면 영상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동영상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엄청난 파급이 미칠 만큼 충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도 끔찍한 엄청난 물이 집으로 쏱아져서 높은 지대가 아니었으면 많은 침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만 다행이 높은 지대여서 피해가 엄출수 있었기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간곡히 청합니다. 군수님도, 부군수님도, 군의원님도 다 약속하신 일이니 말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현장오셔서 위험한 곳이라고 확인하였기에 망설임도 없이 공사 약속을 하셨습니다. 영순위로 처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원 처리의 답변 완료는 담당자의 전화통화로 완료하지 않고 공사를 언제부터 한다는 소식을 듣고 완료 하겠습니다.
바쁜 행정에 일을 더하게 되었지만 잘 되길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