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위험한 횡단보도
- 글번호
- 606055
- 작성일
- 2021.03.18 22:56
- 등록자
- 김○○
- 조회수
- 476
무안 행복초등학교 후문에서 호반써밋 2차 사이에 있는 횡단보도 2개는 주로 초등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 들어가지 않아 이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반 1차 방향에서 오는 차량의 경우 일반 도로 속도를 달리다 어린이 보호 구역 제한을 받기 직전 만나는 것이 이 횡단보도입니다. 일반 도로 속도로 달리다 적색신호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정지선을 한참 지나치고 서거나 신호위반을 하며 통과하는 차량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만약에 그 신호에 아이들이 건너고 있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언덕 형태의 지형을 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큰 이 곳을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 하지 않은 것이 이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어린이 보호 구역 지정이 어렵다면 속도 제한 카메라 설치를 요청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