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9일(화) 17:00경 저희 아들(6살)이 다니는 태권도학원 등원 차량 조수석에 아이가 탑승


2.학원 도착 후 저희 아이만 조수석에 남겨두고 관장님, 다른 아이들은 학원 올라감


3.밖에서 문이 잠기고 아이는 차안에서 있었고 그 후 문 손잡이 당기다가 잠금 장치가 풀려서 하차

아이가 관장에게 상황설명 하였으나 관장은 상황 인지를 못하셔서 아이 엉덩이를 가볍게 손으로 쳤다고함


4.하원 후 집에 와서 '차에 혼자만 앉아있었다', '관장님이 내 말을 안들어줬다' 라며 반복적으로

저와 와이프에게 구체적으로 증언을 함


5.자초지정 듣고자 학원 관장에게 사실확인 여쭈어 보았으나 사실이 아니고 아이 말만 듣지말라고 함


6.석식 이후 아이가 방문을 닫고 혼자 있는걸 꺼려하기 시작함

( 1살 동생이 방안에 들어와서 블럭을 무너뜨리기에 혼자 방문을 닫고 있는것에 두려움이 없었음)


7. 아이와 학원 측의 의견이 상충되고 아이가 불안해하기에 남악지구대에 사건 접수하고

상가 건물 관계자에게 CCTV 열람 요청함


8.경관 4명과 CCTV 분석결과 아이는 혼자 차량에 남겨진게 사실임

바로 사건 접수 후 진술서 작성 하였으며 익일 오전자로 무안서 아동청소년과 사건 인계되었습니다






실제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은 17년 1월 29일부터 동승보호자(승하차 도우미) 탑승이 의무화 되었으나

실제 남악,오룡내 학원 차량은 동승보호자 없이 운전자 혼자서 승하차 관리를 하기에

사고에 극도로 취학한 구조를 지닐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타 지역 대비 남악/오룡쪽에 어린아이들의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어린이들의 보호방안을 추가로 강구 요청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현 제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동승보호자 유/무 여부에 관한 사항을 전수 조사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