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군수님!!
목포 뉴스에서
" 남악에 주민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지에 편의시설이 아닌
오피스텔이 들어올 수도 있어서 문제다"
라는 기사를
보고 너무나도 속상한 맘에 글 올립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오지 않는 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돌고 있었습니다.
대신 그 자리에 초등학교와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이제 좀 우리 아이들의 불편함이
해소 되겠다 안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또 또 오피스텔이라니요ㅠㅠㅠ
다닥다닥 붙어 아파트들의 일조량이 줄고 주민시설없이 상막한 오피스텔은 이제 그만 건설하게 해주세요.

군수님 아십니까?
남악에 아파트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초등학교 교실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남악초도 오룡초도 학년에 10개반이 넘는 아이들이
35명 이상을 빼곡히 채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파트들이 더 들어섰으니 반을 더 늘려야겠네요.
운동장도 좁고 학생수도 많아 소풍도 체육대회도
학년별이나 반별로 진행할 만큼 아이들이 넘쳐나서 초등학교의 증설이 시급합니다.
또 초중고등학생이 갈만한 체육시설이나 수영장같은 건전 시설이 없어서 목포 88체육관으로 수영을 배우러 다니거나 하는 불편함을 격고 있습니다.

이마트땅에 학교가 들어오고 88체육관 같은 시설이 들어 올수는 없을까요? 또 무안에 박물관이나 전시장을 만들면 안되나요?
군에서 힘드시다면 입찰을 통해서 라도 건전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군수님 오피스텔 제발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