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이노하임아파트(해제파출소 인근) 공사 소음, 먼지가 너무 심합니다.

9월 19일(토) 오후 2~3시 사이에 찍은 사진입니다. 동영상도 촬영했으나 업로드가 안되서 사진만 올립니다.
철재 구조물을 폐기물차에 싣는 사진과 철재 용접 사진입니다. 마지막사진은 몇달전에 찍은 조망권 관련 사진입니다.

주말만 되면 너무 소음이 심해서 조금 전에 무안군청 당직실에 신고접수도 했습니다.(주말에 편히 쉴수가 없습니다) 이웃 주민은 평일에도 몇 차례 소음 신고를 했는데, 이상하게도 군청직원이 오기 전에 소음이 심한 공사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멘트작업, 용접작업을 하면 현장 차량 출입로와 바로 도로를 맞닿아 있는 저희 가게로 쇳가루, 먼지 등이 너무 많이 들어옵니다. 오죽했으면 몇달간 소음과 먼지를 참다 못해서 이중창 샷시문(상가 내 방문)을 자비로 설치했습니다.

부모님이 아파트 현장소장에게 여러차례 말을 했지만 그때 뿐이고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도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바쁘니까 다음에 얘기합시다'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저희 상가는 건물 균열, 조망권, 일조권, 소음, 먼지피해 등 재산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웃들도 많은 피해를 입고있습니다.

무안군청에서 적극 개입하여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주시길 다시 한번 요청 드립니다.

아파트 건설사 측에서는 내년 초에 준공 허가만 받고, 4월에 아파트만 분양하면 끝입니다. 그 피해는 수십년간 인근 주민의 몫입니다.

아파트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공사로 인해 당장 피해를 보고 있고, 앞으로 오랫동안 재산상 피해를 볼 것을 보상해 달라는 정당한 요구입니다.

김산 군수님! 제발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요. 민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