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힘들게 살아갑니다
- 글번호
- 596528
- 작성일
- 2020.02.27 10:38
- 등록자
- 김○○
- 조회수
- 477
무안군 삼향읍에는 오룡중학교 및 남악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남악고 한곳입니다.
그 결과 중학교 졸업생들의 180명 정도가 무안읍 또는 목포시로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남악고를 다니는 학생들에 비해 이 학생들은 등교할 때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더 소요하게 됩니다. 왕복 1시간에서 2시간의 시간을 길거리에서 날마다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에 행복중학교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니 당연히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문제는 일로읍에 있는 고등학교는 특수학교(체육고)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오룡지구에 생기는 행복중학교 졸업생들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가 삼향읍에 있는 남악고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남악고를 들어가지 못한 180명(한 학년당) 정도의 학생들이 길에서 1시간-2시간을 낭비하고 있는데, 행복중학교까지 생기면 남악고를 들어가지 못한 최소 300명(한 학년당)의 학생들이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생겼습니다.
대체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시기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길에서 시간을 낭비한다? 참 웃긴 일입니다. 오룡지구를 교육특화지구를 만든다? 참 웃긴 일입니다. 고등학교도 없는데, 무슨 교육특화지구입니까? 아이들이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등교를 미룬다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가 멀어서 아침 식사 시간이 없습니다.
오룡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도 필요합니다. 아이들 힘들게 하지 맙시다. 아이들 시간 낭비하지 않게 합시다. 부모들 그만 열받게 합시다. 제발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마시고, 현장에 가서 상황을 좀 봅시다. 오룡지구에 고등학교가 생기면 날마다 길거리에서 시간 낭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좀 만들어주세요. 아이들 아침밥 먹을 수 있는 여건 좀 만들어주세요.
그 결과 중학교 졸업생들의 180명 정도가 무안읍 또는 목포시로 고등학교를 다닙니다.
남악고를 다니는 학생들에 비해 이 학생들은 등교할 때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더 소요하게 됩니다. 왕복 1시간에서 2시간의 시간을 길거리에서 날마다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에 행복중학교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니 당연히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죠. 그런데, 문제는 일로읍에 있는 고등학교는 특수학교(체육고)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오룡지구에 생기는 행복중학교 졸업생들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가 삼향읍에 있는 남악고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남악고를 들어가지 못한 180명(한 학년당) 정도의 학생들이 길에서 1시간-2시간을 낭비하고 있는데, 행복중학교까지 생기면 남악고를 들어가지 못한 최소 300명(한 학년당)의 학생들이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생겼습니다.
대체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시기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길에서 시간을 낭비한다? 참 웃긴 일입니다. 오룡지구를 교육특화지구를 만든다? 참 웃긴 일입니다. 고등학교도 없는데, 무슨 교육특화지구입니까? 아이들이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등교를 미룬다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가 멀어서 아침 식사 시간이 없습니다.
오룡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도 필요합니다. 아이들 힘들게 하지 맙시다. 아이들 시간 낭비하지 않게 합시다. 부모들 그만 열받게 합시다. 제발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마시고, 현장에 가서 상황을 좀 봅시다. 오룡지구에 고등학교가 생기면 날마다 길거리에서 시간 낭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좀 만들어주세요. 아이들 아침밥 먹을 수 있는 여건 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