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기해년 새해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남악 신도시에 창고형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을 위해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을 신청하여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여론 및 회사 자체 사정에

의해 자진 취하서를 접수하여, 현재 등록 신청이 취하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미,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신세계 이마트 측에서는 남악신도시 조성 분양 당시인, 2007년 10월에 신세계 이마트 남악점을 개설하기 위해 삼향읍 남악리 2568번지에 면적 13,112㎡(4,000평)의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2016년 4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4월에 건축 착공신고를 하고, 지난해 마지막 행정절차인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신청을 하였습니다.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 신청서가 접수되면 군에서는 유통산업 발전법에 의에 30일 이내에 무안군 유통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 계획서에 대해서 전문기관(대한상공회의소) 및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적법성 등을 판단하여 신청서를 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처리과정에서 무안 군민보다 입점을 반대하는 인근 지자체 소상공인들의 반대여론이 급증하였으며, 이러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것인지 돌연 대규모 점포개설 등록 신청을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무안군 남악주민들의 상당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을 취하한 것을 두고, 무안군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입점을 찬성하는 민원도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대규모 점포 개설 등록이 재신청 된다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안군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상권 영향평가 및 지역협력계획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지역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