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 자문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계약직으로 뽑고, 운영하는 요지가 뭔지요?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할 협의체를 단기 계약직으로 뽑아서 운영하는 것은 무책임한 복지행정이라 생각됩니다.

무안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관 중심의 복지사업이 아니라 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완성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중심에 있는 곳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일텐데...안타까움이 큽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의 조직을 운영해야 할 협의체가 계약직으로 있는 가운데 어떻게 운영되어질지
상상이됩니다. 과연 그 자리가 정규직 1명이 있어도 해야 할 일이 많은 자리라 생각되는데... 단기 계약직으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채용시까지 업무공백이 있을텐데.....어떻게 활성화가 될지 의문시 됩니다.

전라남도에서 도비로 예산지원도 해주겠다고 2017년도에 발표된바 있고~무안군에서는 2018년에도 단기 계약직으로
유지했더라도 2019년에는 예산을 마련해서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뽑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의 위기가정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이전에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을 인재를 뽑고 나서 동보장협의체에 위원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지역에서의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협력 방법 등에 대한 여러 논의도 할 수 있을텐데....끌려가듯이 하는 행정으로 일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군단위 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데, 동단위 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에 민관협치를 이룰 수 있는 공공의 협력적 파트너이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아직도 무안군이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길이 멀다 생각됩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복지행정을 담당하는 분들께서는 무엇이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