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무안군청 홈페이지 관리 개선 요구
- 글번호
- 593937
- 작성일
- 2018.09.12 23:44
- 등록자
- 장○○
- 조회수
- 545
오늘 무안군청 칭찬합시다 코너를 이용하려고 시도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다른 기능은 정상작동하나 칭찬합시다는 휴대폰등 개인인증을 통해 글씨쓰기기능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쓰기 목록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오후 내내 민원을 넣어 알아본 결과 홈페이지 담당자 박찬희 주무관이 칭찬합시다 코너에 광고글 등이 올라와서 광고글 관리하기 귀챦아서 글씨기 기능을 어렵게 만들어 놓은 거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글씨기 기능은 오직 아이디 패스워드를 만들어야만 가능하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가더라도 금지어를 잔뜩 만들어 놔서 게시가 불가능합니다. 진드기, 직원, 인터넷 등이 왜 금지어가 되는지도 궁금하고, 금지어가 아닌 문장을 작성해서 입력해도 입력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무안군은 연세드신 분들도 제법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하면 군민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이디 패스워드로만 "칭찬합시다"에 입력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홈페이지에 없습니다. 홈페이지 담당자가 귀챦다고 군민들 언로를 막는것이 무안군의 행정입니까? 이걸 가지고 담당 박찬희 주무관에게 따졌더니 제가 말할때 마다 듣지 않고 박찬희 주무관도 계속 떠들길래 저도 계속 큰 목소리로 항의하게 되었고 결국 제 얘기를 듣고 개선하겠다고 하며 잘못된 부분을 시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디 패스워드로만 입력되는 시스템이나 이에 대한 안내문구는 여전히 없습니다. 자기의 편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다른 공무원들을 욕먹이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는 무안군의 얼굴입니다. 이런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기능을 자기 편의대로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 타 시민들이 들어와서 보면 무안군은 민원만 넘치는 엉터리 군정 동네라고 생각할까 두렵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고 담당 계장님 및 과장님은 담당자에게 압력을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칭찬합시다에 글을 쓰려다 실패하고 하루를 망친 군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