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직원의 업무태만
- 글번호
- 593866
- 작성일
- 2018.01.29 21:50
- 등록자
- 이○○
- 조회수
- 657
불법주정차로 인해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의견을 제출할 만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어 의견진술서를 쓴 뒤 증빙자료와 함께 고지서에 나와있는 팩스 번호로 송부했습니다.
1월 9일 오전에 팩스를 보냈고 과태료 경감 기한까지 답변을 받고 싶어 의견진술서에도 부탁 말씀을 남겨 놓았으나 18일 정도가 지난 후에도
결과통보를 받지 못해 직접 무안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했습니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서 바로 연결되지 않더군요. 담당자가 돌아 온 후 그제서야 제가 보낸 팩스를 찾아 왜 그 때 팩스를 보내고 연락주지 않았냐고
되물었습니다. 고지서에 명시된 바로는 의견진술기한 내 무안군청 건설교통과에 팩스를 보내라고 했고 심의결과는 별도로 통보한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제가 전화하여 남긴 메모를 보고 그제서야 팩스를 뒤져 찾아보았고 늦게 찾아보았으면 본인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지는 못할 망정
왜 전화를 안하냐고 되묻는 태도. 엄연히 민원 처리기한이라는게 존재하는데 기한도 지키지 않고 본인의 업무를 게을리하는 직원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불쾌합니다. 제가 직접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담당자는 언제쯤 제가 보낸 의견진술서를 확인했을까요.
과태료 업무를 맡았으면 의견진술이 팩스로 들어올텐데 확인도 하지않고 민원처리기한도 지키지 않는 정말 책임감 없는 061-450-5692 담당자!
저같이 피해받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의견진술 심의결과 통보 서면으로 통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