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에 힘써 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의 글을 남깁니다.

다름 아니옵고 남악에 주민복합센터가 올해말 준공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신축될 주민복합센터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벤치도 없고
비나 햇볕을 피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복합센터에서 도청으로 가는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는데요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 전용도로의 이용을 불편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애인분이 주민복합센터 앞에서 하차하여 도청방향으로 갈라치면 보행자도로에 횡단보도도 없고
턱이 높아 휠체어가 올라갈 수 없어 보행자 전용도로가 아닌 큰도로변의 인도만 이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보행자 전용도로를 얼마전에 재정비 하고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횡단보도와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도록 정비되겠거니 했는데 설치되지 않아 이 글을 남깁니다.

보행자전용도로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하려면 횡단보도가 당연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구요
50여미터 거리에 횡단보도가 있어 설치가 어렵다면
(신호등은 없더라도)보행자전용도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면에만이라도 횡단보도 라인을 그려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보행자전용도로의 흐름이 끊기지 않코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장애인분들의 편리를 배려해 주기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마침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