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글번호
- 593737
- 작성일
- 2016.09.07 00:47
- 등록자
- 정○○
- 조회수
- 618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무안군 남악 근화 베아채에 거주하는 2살 6살 아이를 가진 아이엄마입니다.
남악 근화 베아채 아파트와 부영 애시앙 아파트 사이의 6차선 도로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865번지)에 대한 한 말씀 올리고 건의할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큰 4거리에서 교통사고도 목격하였고, 최근까지도 그 근방에서 아이들의 사고담도 듣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도로를 마주보고 있어 지나다니는 차량을 수시로 볼 수 있고 사고 상황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고가 나고 또 민원을 넣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었기에 뭔가 대책을 마련해주길 기다려만 왔는데 이제는 자그만 힘이라도 되고자 직접 글을 올립니다.
그 길에 하루 동안 다니는 차량이 얼마나 많은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한번 신호가 바뀔 때 마다 승용차는 물론이거니와 , 많게는 열대가 넘는 트럭과 덤프트럭이 지나다닙니다.
문제는 그 차량들의 속도와 소음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다른 차량이 많을 때는 그나마 조심 하는듯 하지만 낮 시간이 되면 어른인 제가 봐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곳은 분명 근처에 학교가 몰려 있고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아이들을 예로 , 저희 아파트를 비롯하여 인근 같은 라인의 아파트들의 아이들이 남악초등학교, 내지는 오룡 초등학교로 배정을 받고 있고 어린아이들이 등하원을 하기위해 필수적으로 건너야 하는 구간입니다. 길 반대방향으로는 남악 중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조심할 정도인데 아이들의 안전은 과연 어떨까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6차선을 건너 매일 등·하원 하는 지역은 흔치않습니다.
아침에는 도우미 엄마들이 나와서 고생해주고 있지만 낮 시간에는 무방비입니다.
게다가 실제로도 이곳은 교통사고가 심심찮게 나고 있습니다.
전남 교육청 앞쪽(후광대로변)으로 신호·과속 카메라가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의 얕은 지식이지만, 인근 2km안에 단속 카메라가 있으면 근방에 설치가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 앞 8차선보다 더 위험한곳은 아이들이 등·하원 하는 이 곳입니다. 대부분의 공사차량들이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직진이 아니라 좌회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필요한곳에 카메라를 설치하셨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실효성 있고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저희동 주민 한 분이 이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는데 답변으로 경찰들이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또 시행 하겠다 라는 답변이 왔다고 하더군요, 다른 민원인들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씩 나와서 신호나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을 저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과연 그 단속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일시적인 단속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의 요점은
1. 전남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한 근화 베아채와 부영 애시앙 사이 큰 4거리(무안군 삼향읍남악리 1865번지)에 신호 및 과속 카메라 설치
혹은 이전에(교육청앞 대로변의 카메라) 대해 강력하게 민원을 제기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분량이 많아지기는 했는데 얼마나 객관적이고 필요성이 강조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간절한 마음으로 올리는 글임을 알아주시고,
예산문제 혹은 인근에 카메라가 있어 계획이 없다는 답변만은... 매정하게 하지 말아주시고...
검토에 검토를 거쳐 실사를 나오셔서 저의 글이 거짓이 없음을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근무이실텐데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꺾여서 다행입니다.
귀 기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며
무안군 남악 근화 베아채에 거주하는 2살 6살 아이를 가진 아이엄마입니다.
남악 근화 베아채 아파트와 부영 애시앙 아파트 사이의 6차선 도로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865번지)에 대한 한 말씀 올리고 건의할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큰 4거리에서 교통사고도 목격하였고, 최근까지도 그 근방에서 아이들의 사고담도 듣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도로를 마주보고 있어 지나다니는 차량을 수시로 볼 수 있고 사고 상황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은 이렇게 반복적으로 사고가 나고 또 민원을 넣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었기에 뭔가 대책을 마련해주길 기다려만 왔는데 이제는 자그만 힘이라도 되고자 직접 글을 올립니다.
그 길에 하루 동안 다니는 차량이 얼마나 많은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한번 신호가 바뀔 때 마다 승용차는 물론이거니와 , 많게는 열대가 넘는 트럭과 덤프트럭이 지나다닙니다.
문제는 그 차량들의 속도와 소음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다른 차량이 많을 때는 그나마 조심 하는듯 하지만 낮 시간이 되면 어른인 제가 봐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곳은 분명 근처에 학교가 몰려 있고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아이들을 예로 , 저희 아파트를 비롯하여 인근 같은 라인의 아파트들의 아이들이 남악초등학교, 내지는 오룡 초등학교로 배정을 받고 있고 어린아이들이 등하원을 하기위해 필수적으로 건너야 하는 구간입니다. 길 반대방향으로는 남악 중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조심할 정도인데 아이들의 안전은 과연 어떨까요?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6차선을 건너 매일 등·하원 하는 지역은 흔치않습니다.
아침에는 도우미 엄마들이 나와서 고생해주고 있지만 낮 시간에는 무방비입니다.
게다가 실제로도 이곳은 교통사고가 심심찮게 나고 있습니다.
전남 교육청 앞쪽(후광대로변)으로 신호·과속 카메라가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의 얕은 지식이지만, 인근 2km안에 단속 카메라가 있으면 근방에 설치가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 앞 8차선보다 더 위험한곳은 아이들이 등·하원 하는 이 곳입니다. 대부분의 공사차량들이 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직진이 아니라 좌회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필요한곳에 카메라를 설치하셨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실효성 있고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저희동 주민 한 분이 이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는데 답변으로 경찰들이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또 시행 하겠다 라는 답변이 왔다고 하더군요, 다른 민원인들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씩 나와서 신호나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을 저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과연 그 단속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일시적인 단속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글의 요점은
1. 전남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위치한 근화 베아채와 부영 애시앙 사이 큰 4거리(무안군 삼향읍남악리 1865번지)에 신호 및 과속 카메라 설치
혹은 이전에(교육청앞 대로변의 카메라) 대해 강력하게 민원을 제기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분량이 많아지기는 했는데 얼마나 객관적이고 필요성이 강조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간절한 마음으로 올리는 글임을 알아주시고,
예산문제 혹은 인근에 카메라가 있어 계획이 없다는 답변만은... 매정하게 하지 말아주시고...
검토에 검토를 거쳐 실사를 나오셔서 저의 글이 거짓이 없음을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근무이실텐데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꺾여서 다행입니다.
귀 기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