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바닷가에 소나무가 어우려져 있고, 아이들과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 낚지공원이 무안의 명물로 자리 잡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가끔 주말에 캠핑을 와서 소나무와 바닷바람에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래의 불편 사항이 있어 민원을 드리오니 처리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여름철이라 그런지 낚지공원 진입도로(농로)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여 승용차가 지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고, 내리막길이 커브길인에 전면 시야가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으니, 잡초제거와 반사경 설치를 부탁드립니다.

2. 낚지공원 소나무밭 주변에도 잡초가 자라나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기가 어렵고, 깔따구가 많아 아이들이 물리면 병원에 가야 낫을 정도 예요
낚지공원 소나무 밭 잡초를 제거하고 작은 자갈을 깔아서 텐트나 돗자리를 펼수 있도록 하고, 주기적인(특히 주말) 해충방역을 부탁드립니다.

3. 정자가 보수중이라고 오래전부터 테이프로 감어놨는데 흉물스러우니 빠른 복구 부탁드립니다.

4. 화장실 전등 전체가 센서등이라서 밤에 전등이 자동으로 소등되어 여자들과 아이들이 무서워해요
화장실입구는 센서등으로 하더라도 화장실 안 등은 스위치등로 바꿔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낚지공원 주변이 가로등이 없어 밤에 산책하기도 무서워요
요즘 여러 범죄가 발생하므로 범죄 예방 차원에서라도 낚지공원 소나무 밭 주변과 진입로 그리고 바닷가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범죄 예방차원에서 밤에도 인식이 가능한 CCTV설치도 건의드립니다.

한 번오면 또 가고 싶은 낚지공원이 무안의 관광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서 위의 요청사항이 하루 속히 처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