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드립니다.
- 글번호
- 593685
- 작성일
- 2016.03.28 11:44
- 등록자
- 이○○
- 조회수
- 649
저는 청계면 학유정 마을에 장모님이 살고 있습니다. 무안에만 갔다 하면 기분이 상해 돌아와 글 남깁니다. 3월27일 13시 경에 무안 버스터미널 뒤 낙지골목 '경희낙지'에서 연포탕 53000원 양념 20000원 낙지 72000원 어치를 사고 아내가 14만5천원을 24만5천원으로 잘못 알고 5만원권 5개를 주고 터미널에 와서 보니 현금 영수증이 15만원으로 되어있어 다시 달려가서 아까 모르고 25만원을 주고 거스름돈 5천원만 받았다고 십만원을 돌려달라고 하자 주머니를 보여주면서 5만원짜리 우리가 방금 낸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이 돈은 어제 손님한테 받은 돈이라고 발뺌을 하면서 분명히 15만원을 받았다고 하니 어디 분해서 살겠습니다. 두 달 전에는 다른 집에서 낙지를 사 집에 와보니 한 마리가 낙지가 아니고 쭈꾸미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무안에서 경상도 말씨를 하면 사기나 치려고 하니 어디 지역감정이 없어지겠습니다. 낙지골목 상인들 교육 좀 시켜주시고 경희낙지에서 잘못 받은 돈 십만원 해결 해 주십시오. 만일 해결되지 않으면 각 언론사에 제보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