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오룡산 도시사님 관사 옆 편백나무 모두 고사 우려
- 글번호
- 593656
- 작성일
- 2015.11.11 14:25
- 등록자
- 강○○
- 조회수
- 985
삼향읍 남악지구에 사는 군민 입니다. 주말에 오룡산을 주로 산책하고 있는데.....어느 때인가부터 도지사님 관사와 여성프라자 사이에 조성되어 있는 편백나무들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병들어 죽어가는 것 같아요. 예전과 달리 모든 편백나무들이 가운데 부분부터 고사되어 가고 있는 증상이 비전문가는 저도 알수 있었습니다. 향후 편백나무가 성장하면 남악의 훌륭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짐작되어 그 곳을 산책할 때마다 흐뭇하였습니다. 지금도 일부 어르신들은 편백나무 그늘 아래에서 낮잠을 즐기시고 있답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원인을 파악하여 조처하여야만 남악의 훌륭한 편백 숲이 조성되겠지요. 또한 그 많은 편백나무가 고사되면 조림사업을 위해 벌목과 식재가 필요하여 더 많은 예산이 낭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속한 처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