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청소년교향악단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 글번호
- 593648
- 작성일
- 2015.09.20 01:41
- 등록자
- 김○○
- 조회수
- 563
안녕하십니까?
군정에 불철주야 애많이쓰십니다.
저는 남악중3학년 재학중인 딸을 둔 학부모입니다.
신도시 초기입주자로 목포시에서 08년 2월에 이사
초등2학년 남악초전학, 방과후로 플룻을 시작하였고,
교육청, 학교, 무안군 등 지역사회 여러기관의 염원과 도움으로 우연한 기회에
창단된 무안교향악단에 가입하여 다른지역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문화와 예술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음에 고마웠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선생님들이 거의 무료에 가까운 재능기부와 단장님의 열정,
교수님의 지치지 않는 응원으로
4년차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로 배운실력으로 뭘하겠어. 했던 저의 생각은 오산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일취월장하는 실력, 1년에 꼭 한번씩 열렸던 정기공연, 여름방학중 캠프를 열어 집중연습을 임하던
딸의 열정...
이번 여름방학때 딸아이의 마지막여름캠프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휴가를 잡았는데 덜컥 취소되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지만...연기되었다는 아내의 말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무슨사정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이제 중3 딸아이녀석한테는 참 아쉬운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제일 기억이 남는 공연이 광주교향악단과 협연을 했을때입니다.
아이들도 공연후 흥분을 가라앉지 못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이번 군수님의 찾아가는 군정으로 저희 신동아아파트에서도 미팅이 있었던 것을 알게되어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릴려다
회사행사의 일정과 겹쳐 부득불 참석을 못하고
이리 글로 건의 드리고자 합니다.
어려운 지역여건에서도 문화와 예술의 끼와 열정으로 뭉친 무안청소년교향악단의
안정적인 예산과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원만이 아니라
지역의 세금으로 키워낸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환원될수 있도록
군민의날의 개회식공연, 지역축제의 시작공연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면좋겠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올해를 끝으로 무안청소년 교향악단을 졸업하게 됩니다.
제 아이가 누렸던 행복한 경험과 문화적 만족감이
무안지역의 또 다른 아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함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정에 불철주야 애많이쓰십니다.
저는 남악중3학년 재학중인 딸을 둔 학부모입니다.
신도시 초기입주자로 목포시에서 08년 2월에 이사
초등2학년 남악초전학, 방과후로 플룻을 시작하였고,
교육청, 학교, 무안군 등 지역사회 여러기관의 염원과 도움으로 우연한 기회에
창단된 무안교향악단에 가입하여 다른지역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문화와 예술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음에 고마웠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선생님들이 거의 무료에 가까운 재능기부와 단장님의 열정,
교수님의 지치지 않는 응원으로
4년차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로 배운실력으로 뭘하겠어. 했던 저의 생각은 오산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일취월장하는 실력, 1년에 꼭 한번씩 열렸던 정기공연, 여름방학중 캠프를 열어 집중연습을 임하던
딸의 열정...
이번 여름방학때 딸아이의 마지막여름캠프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휴가를 잡았는데 덜컥 취소되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지만...연기되었다는 아내의 말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무슨사정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이제 중3 딸아이녀석한테는 참 아쉬운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제일 기억이 남는 공연이 광주교향악단과 협연을 했을때입니다.
아이들도 공연후 흥분을 가라앉지 못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이번 군수님의 찾아가는 군정으로 저희 신동아아파트에서도 미팅이 있었던 것을 알게되어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릴려다
회사행사의 일정과 겹쳐 부득불 참석을 못하고
이리 글로 건의 드리고자 합니다.
어려운 지역여건에서도 문화와 예술의 끼와 열정으로 뭉친 무안청소년교향악단의
안정적인 예산과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원만이 아니라
지역의 세금으로 키워낸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환원될수 있도록
군민의날의 개회식공연, 지역축제의 시작공연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면좋겠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올해를 끝으로 무안청소년 교향악단을 졸업하게 됩니다.
제 아이가 누렸던 행복한 경험과 문화적 만족감이
무안지역의 또 다른 아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함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