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호남권역 시외버스 확대요청
- 글번호
- 15186908
- 작성일
- 2024.12.21 14:16
- 등록자
- 최○○
- 조회수
- 9
안녕하세요
무한공항의 확장과 활성화가 호남이 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 시민입니다.
곧 이루어질 활주로 확장과 ktx연결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은 국내 유일의 ktx연결 공항이자 인천공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대형항공기가 군공항 간섭 없이 24시간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이됩니다.
위 사업들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하여 교통체증, 물류과다로 인한 병목현상도 적어고 지리적으로도 중남부권에서는 이점이 있기때문에 여객, 물류 모두 경쟁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안공항말고는 인천공항의 대체제가 없는 기간이 앞으로도 10여년간은 계속될 것이기에 그동안 무안은 주변을 송도, 영종도처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항공물류상의 이점으로 송도에 입주한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전까지는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군공항 이전의 압박과 비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군공항이 들어오면 주변지역에 각종 군사시설관련 인허가 리스크가 발생하게 되어 발전이 어려워지게 될 것이고 항공기 운항도 군공항의 영향을 받게될 우려가 있어 이는 호남권역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인천공항 옆에 군공항이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이는 자명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 사업들이 완료될때까지 최대한 활성화를 시켜 유령공항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을 것인데, 현재는 직행버스가 목포와 광주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의 경우 이용객이 적다는 비판도 받았구요
그런데 목포의 경우 인구도 20만에 불과하고, 대학,일자리가 적어 청년인구도 적습니다. 청년층이 자차보유비율도 낮고 여행도 많이 다닐시기인 점, 무엇보다 승용차로 오더라도 가깝시에 운전의 피로도도 낮아 시외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는점을 고려하면 목포간 시외버스 운영에 예산을 지원하는것이 효과적인지 의문이 있습니다.
반면 전주, 여수순천광양 지역은 호남권역에서 광주 다음으로 인구도 많고 청년인구도 비교적 많으며 직접운전을 해서 무안공항까지 가기에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직행 시외버스를 운영한다면 훨씬 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므로, 이쪽으로 예산지원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쪽으로 회사들이 버스를 운영하도록 초기 예산지원등의 정책적 유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압니다.
예산지원주체가 전남도인지 무안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안공항활성화에 있어서는 무안시의 의지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하여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한공항의 확장과 활성화가 호남이 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 시민입니다.
곧 이루어질 활주로 확장과 ktx연결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은 국내 유일의 ktx연결 공항이자 인천공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대형항공기가 군공항 간섭 없이 24시간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이됩니다.
위 사업들이 완료되면 무안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하여 교통체증, 물류과다로 인한 병목현상도 적어고 지리적으로도 중남부권에서는 이점이 있기때문에 여객, 물류 모두 경쟁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안공항말고는 인천공항의 대체제가 없는 기간이 앞으로도 10여년간은 계속될 것이기에 그동안 무안은 주변을 송도, 영종도처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항공물류상의 이점으로 송도에 입주한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전까지는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군공항 이전의 압박과 비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군공항이 들어오면 주변지역에 각종 군사시설관련 인허가 리스크가 발생하게 되어 발전이 어려워지게 될 것이고 항공기 운항도 군공항의 영향을 받게될 우려가 있어 이는 호남권역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인천공항 옆에 군공항이 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이는 자명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 사업들이 완료될때까지 최대한 활성화를 시켜 유령공항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을 것인데, 현재는 직행버스가 목포와 광주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의 경우 이용객이 적다는 비판도 받았구요
그런데 목포의 경우 인구도 20만에 불과하고, 대학,일자리가 적어 청년인구도 적습니다. 청년층이 자차보유비율도 낮고 여행도 많이 다닐시기인 점, 무엇보다 승용차로 오더라도 가깝시에 운전의 피로도도 낮아 시외버스를 이용할 이유가 없는점을 고려하면 목포간 시외버스 운영에 예산을 지원하는것이 효과적인지 의문이 있습니다.
반면 전주, 여수순천광양 지역은 호남권역에서 광주 다음으로 인구도 많고 청년인구도 비교적 많으며 직접운전을 해서 무안공항까지 가기에도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직행 시외버스를 운영한다면 훨씬 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므로, 이쪽으로 예산지원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쪽으로 회사들이 버스를 운영하도록 초기 예산지원등의 정책적 유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압니다.
예산지원주체가 전남도인지 무안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안공항활성화에 있어서는 무안시의 의지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하여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