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체력 증진실에 등록을 하고 금일 처음으로 이용을 해 보았습니다.

무안군청에서 발표한 뉴스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무안군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실상 이용해보니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전에 2시간,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오후에 3시간30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용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운동후 샤워시설을 이용하려면 이용자들이 겹칠 수 있는 부분이라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건소 점심시간과 왜 체력 증진실에 점심 시간은 다른가요.? 모든 보건소시설은 동일시간내에 이용이 가능해야하는거 아닌지요??

어떻게 보면 무한 국민이 편의를 위해 건강 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도 담당직원분의 이용 시설 허락을 받고 관리하에
짧은 시간 내에 이용해야 하는부분이 매우 불편합니다.

장소는 협소하고 이용자가 몰리면 이용하고진 하는시간 내에 어떻게 다 소화를 합니까???

그리고
직원분의 상주가 왜 필요없는지 설명드립니다.

제가 도착 후 a4용지에 어떤 서명후 처음이용이라고했는데, 남직원분은 본인 듣고자하는것만 듣는것인지 말을 번복하는 제게 굉장히 불편함을 표하더군요. (벌써불친절)

그러더니 핸드폰 쳐다보더니 11시20분입실하는제게. 딱 이랗게 말합니다.

"저희 11시30분까지세요"

제 시계를보니 11시18분이더군요
"네 알겠습니다." 라고 전 말했습니다.
하고 이용하려고 보니 제게 필요한 기구를 좀 물어봤습니다.
남직원분이 "저희가 보이는게 전부입니다"라고 말하더니 주민의 체력을 증진하려는 목적은 없어보이는게 눈에 확연합니다.
내게 말시키지말고 니알아서 운동해 라는 표정을 짓더군요.

제가 재차물었습니다.
"그럼 여기에 기구를 알려주실분이 안계시는건가요?"
그 남직원분 답변이 없고 얼굴은 웃음기하나없이 이미 똥씹은 얼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무 당황해서 그자리서 그 남직원에게 뭔 말도 못하겠고
하고 운동기구 하나를 선택해 운동하였습니다.

아무말 없이 두직원분은 핸드폰?pc를 하고 계시더군요
전혀 민원인 운동하는데 개입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남직원이 여직원에게 11시 30분이 안됐는데 나가라고하더군요
그라더니 남직원이 27분부터 샤워실탈의실 불을 차례로 끕니다.
이용객은 분명 2명이나 있는데도요.
저보고 빨리 나가라 나바쁘다 제스처를 취하는건가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불꺼진시간 사진찍고 제가 제핸펀에서 시간 나오는거 사진 캡쳐합니다.
(참고로 보건소 벽시계도 고장입니다. )

무안군 보건소 체력증진실 이용 불편으로 인해 무안군수님께 한마디 말씀 올립니다.

1. 직원상주 안해도 되는 부분 확인하셨다면 9시 30분 부터 오후 17시까지(점심시간포함) 자유롭게 주민이 쭉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2. 직원상주가 필요하다면 직원이 2명이나 되니 점심시간 번갈아가면서 민원인이 편리하게 체력증진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직원은 민원인이 운동기구 사용설명정도는 해줄 수 있도록 교육되어 민원인에게 간단히 안내정도는 해줄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4. 직원이 상주해야한다면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부탁드립니다.

무안군 보건소가 새건물로 이사와서 이용하기 편하고 너무 좋습니다만, 체력증진실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기에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추후 개선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