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에 조성하려고 했던 개 놀이터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니 소리소문 없이 오룡2지구에 다시 조성하려고 진행을 하고 있나 보네요

단독주택과는 거리가 50~100미터이고 초등하교 유치원과의 거리는 약 200미터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게 가까운 곳에 대형견들도 오는 개 놀이터를 조성한다라 ....

오룡지구는 교육 도시 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양육하는 도시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200미터 거리에 개 놀이터를 왜 만드나요?

산림공원과는 민원 답변에 '반려 동물을 양육한다' 라고 기재를 하였던데요 개가 인간인가요? 개가 아동인가요?

양육이랑 아동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보살피고 돌보면서 길러준다는 의미입니다. 개를 양육한다라 .....


요즘 관공서는 주민들 의견 수렴을 도로에서 설문지로 하나요?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설문조사 링크(사이버 설문)로 하지 않나요?

전에 무안군은 도서관 이전에 대한 설문도 사이버 설문으로 하였는데요?

왜 개 놀이터 설문만 설문지로 한 것이지요? 그것도 공개도 하지 않고? 해당 설문 자료가 취합되어 무안군에 있다면

그 자료는 공문서가 되겠지요? 그 자료 모두 가지고 계시지요? 보관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보공개 청구 하겠습니다. 몇 명을 설문 받았고 찬반이 어떠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 오룡지구 개 놀이터 설문에 대한 내용도 게시가 되어 있지 않던데요? 고의적인 건가요?

또한 4월 19일 개 놀이터 설명회에 대한 홍보를 민원을 제기한 사람들 상대로도 누구에게는 문자로 보내고 누구에게는

안보냈지요? ... 그리고 플렌카드 하나 달랑 걸어두고 .... 홍보를 한 것이지요?

너무 노골적인 것 아닌가요? 사람들 못 오게 하려고 너무 노력을 하셨네요?

남악, 오룡지구 주민들 상대로 의견 수렴을 제대로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사이버 설문으로 무안군청 홈페이지에 설문에

대한 공지 제대로 다시 하시고 의견 수렴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의 주도 하에 개 놀이터를 추진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인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물어보고 찬반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내 자녀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전 제 자녀가 우선이고 제 자녀의 안전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