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놀이터 환영해요
- 글번호
- 15180620
- 작성일
- 2024.03.19 08:47
- 등록자
- 조○○
- 조회수
- 89
요즘 언론매체에 지방공무원들이 복잡 다양한 민원으로 공직을 떠난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젊은 공무원들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고 지방이 발전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반려견놀이터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염려를 하셨겠습니까? 지난번 1차 예정부지도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중도포기하였는데, 시행사와 많은 갈등이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1차 예정부지에 그대로 시행했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행정이란것이 일관성이 있어야되기에 민원이 무섭다고 물러서면 안됩니다. 설득을 해서라도 밀고나가셔야지요. 이번 2차 예정부지도 신중히 고려해서 선택했으리라 생각되기에 이대로 밀고 나가십시요. 반려견 인구가 천만이 되고있으며 반려견 등록제를 시행한지가 몇년입니까? 그 옛날 마당에서 키우던 *개가 아닌 말 그대로 반려견입니다. 물론,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들도 거기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겠지요. 일부 눈살이 찌뿌려지는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도 있지만 극히 일부입니다. 담당공무원으로써 지치고 힘들겠지만 반려동물 놀이터 적극 지지합니다. (반려동물 놀이터보다는 반려동물 쉽터가 어떨까요? 반려동물 놀이터라고 해서 사람들이 자꾸만 짖고 시끄러운 놀이터로 생각해서 반감부터 갖는데 반려동물 쉼터로 명칭을 바꾸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