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놀이터를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12-1 집앞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려 한다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고 황당하여 군수님께 올립니다.
공원부지로 이용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이용을 하고 다목적 체육관으로 이동하는 도보길 이기도 한 곳에 누구의 생각없는 발상인지 인근 아파트 주민의 동의없이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반려인 만큼이나 저녁에 산책 삼은 운동을 그쪽길 이용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룡지구에 비해 산책길도 적어 그나마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원을 없애고 반려견을 위해 공원을 만든다는게 상식적으로 맞는지 의문이 됩니다... 동물이 사람위에 있습니까?
주민의 동의없이 무안군청은 이렇게 행정을 하시는 겁니까???
또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3개가 형성되어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가 옆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겨울이야 입주민이나 학생들이 문을 닫고 생활은 한다고 하지만 봄, 가을에 문을 열고 생활하면 집이나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 수업중에 개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수업을 해야 합니까?
이것이 군민을 생각하는 군수님의 생각이십니까?
옆에 새로 만들어 놓은 아이들 놀이터는 있는지 아시는지요? 왜 만들어 놓으셨는지요???
그 옆에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가 있는게 상식적으로나 맞는지요? 위험요소는 생각하셨는지요?
요즘 메스컴을 보면 모르시나요... 참~~~~
주변 아파트 사람들이 반대하는거 당연합니다.
무안군청 산림공원과 공원녹지팀에 묻고 싶습니다.
제가 10년이 넘도록 이곳에 거주하며 살고 있는데 올 3월에 삼향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는데 이런 중요한 사항을 제대로 설문조사를 하셨는지요? 삼향(남악)주민인 저와 제 지인들은 설문조사를 받아 본적이 전혀 없습니다.
설문조사의 방식도 알고 싶습니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12-1 반려견 놀이터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반려인들의 말만 듣지 마시고 그보다 더 많은 비반려인들의 입장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반대하는 주민들의 동의서를 보시면 얼마나 많은 인원이 반대하시는 줄 알고 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