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아울렛 근처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올 해 5월 남악 다이소가 생기면서 주변엔 유료 사설 주차타워가 설치되었고
임시로 개방되어있던 전라남도 소리울림터 주차장과 그 옆 공터도
6월 1일부터 유료 주차타워 설치+공터는 폐쇄 된다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 참고로 이 주변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수는 소리울림터 옆 넓은 공터가 다 찰만큼 많습니다.

그러면 유료로 이용하면 되지 않냐라고 이야기하실수도 있지만
월 5만원의 주차장 이용료 (연 60만원), 예상에 없던 비용을 자비로 출퇴근하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또한 주변 사설 주차장은 이용 시 장애우/경차 등의 감면 혜택도 없습니다.

이후를 생각해봤는데
1.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 (사진참조)
= 주차가능 수 보다 출퇴근 차량수가 많아 주차공간 부족 예상
(오후 4시 40분경.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대의 사진이며
오전-점심시간대에는 이 공터가 차량으로 가득 찰 정도로 많습니다.)
담당자분들께서 오전/점심/오후 등 방문하여 실태 파악을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2. 주변 남악아울렛과 스카이웨딩홀 주차장을 이용한다.
= 오전 8~9시 경에는 아울렛 주차장은 개방되지 않음
웨딩홀 주차장도 머지않아 주차타워 설치 혹은 일반인들은 사용 제한 조치등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

3. 근처 사거리 모델하우스 옆 길목, 도립도서관에 주차
= 임시로 주차는 가능할 수 있으나 차량수가 많아 문제 될 것


위의 이유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료면 더 없이 좋겠지만, 유료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함께 안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