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악거주민입니다. 남악신도시는 10년동안 크게 발전했는데 아직 복지,환경수준은 군단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요즘 주차난으로 여느 시군구 모두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무안군 남악신도시는 아직도 공영주차장이 없습니다. 특히 남악은 죄다 임시공영주차장 뿐이고 나중에 땅주인이 방빼라고 하면 어떻게 대처하려고 손을 놓고있는건가요?? 오룡2지구는 주차장부지 선매입해서 주차난 해결의지를 보이고 남악지구는 그냥 죽게 내버려두시려는건가요? 당장 불편한 점이 산처럼 쌓여있는데 이렇게 방관을 하고 있는걸 보니 운영을 개판으로 한다는게 느껴지네요. 사진만 봐도 보행자도로까지 차들이 줄서 있고 빈땅에는 모래바람이 불면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꼼짝없이 모래가루를 흡입하고 창문도 못열고 생활합니다. 적어도 2~3층급 주차타워가 있어야 합니다.(남악리 2259,남악리 2260), 사유지 임대 및 세금 면제로 임시주차장만드는것은 진짜 돈아끼려는것이고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제발좀 군단위 행정에 멈춰있지 말고 자체도시가 형성된만큼 곧 군민이 아닌 시민이 될 무안에 투자좀 해주시길 바랍니다.군수님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타지역에 널리고 널린 공영주차타워를 보고 느끼는 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p.s 무안낙지골목주차타워 설치했으면 남악에도 적어도 두군데는 해야됩니다. 담당자는 남악에 사설주차프라자에 주차장 있다는 헛소리하실거면 하지마세요.. 남악주민들 다 압니다. 이용하기 불편하니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달라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