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애견숍 집단 폐사 사건을 아십니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12319

※ 기사 발췌
[ 얼마 전 충남 천안의 한 애견숍에서 강아지 79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실이 드러났었죠.
해당 애견숍 업주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열렸는데, 어젯밤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도 사안을 그만큼 심각하게 바라본 겁니다.
문제가 된 애견숍의 반려견은 대부분 파양견입니다.
가정에서 키우지 못하게 된 강아지를 데려와 새 입양자를 찾아주는 건데요.
겉으로 봐선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보이는데, 실상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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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도
아이들이 천안 집단폐사 사건과 동일한 방법으로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오는 전염병, 탈수, 아사..
여러번의 민원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를 통해 개선되는건 없었습니다.

무안군 유기동물 보호소는
유기동물을 보호, 관리, 관찰, 새로운 가족을 찾아줘야 하는 업무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동물들을 데려와 학대, 방치를 일삼고 있습니다.

담당자인 김세린 주무관님, 박경연 주무관님은
담당 업무가 동물보호 업무라면 적어도 주기적으로 보호소 관찰을 하셨어야 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을 인지하고 계신지 조차 궁금해질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 업무 태만의 결과인듯 합니다.

천안 애견숍 업주는 구속됐습니다.

★ 김산 무안 군수님과 무안군청에서는 위에 상응하는 결과는 아니더라도
보호소장과 담당자 두 주무관님에게 엄격한 책임을 물어주시기 바랍니다.

★ 더불어 보호소 환경 전환 및 보호소에 사용됐던 세금 사용내역 공개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속한 조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