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에(하나가축약품앞) 황토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진 이 황토길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잡초가 자라고 있어 발에 상처가 나기도 해서
읍사무소에도 군에도 민원을 넣어도 아직까지 해결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백련황토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라고 안내판까지 설치해놓고
관리가 안 되면 길을 만드나 마나 한 것 아닌가요.

민원을 넣은지 한 달이 지나니 이제 풀이 무성해서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이 풀은 예초기를 쓰면 안되고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이 뽑아야합니다.
또 환삼덩굴이라는 풀은 열매가 맺기 시작하면 씨앗이 밀가루처럼 쏟아져서 내년에
더 큰 일을 하게될 것이니 지금 반드시 뽑아야합니다.

무안군에서 잘 만들어놓은 황토길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