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 작성일
- 2020.12.28 18:14
- 등록자
- 보건소 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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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일대일 정신건강 심리지원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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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을 호소하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1:1 비대면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상자 633명에게 전화상담 2,083회, 대면상담 64회, 문자안내 등 정보제공 1,675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무안군 공직자 24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했고, 고위험군은 센터 자문의를 통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경찰관, 소방대원, 병원관계자를 위한 심리지원도 병행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해제면 칠산대교에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국군 장병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코로나19로 인한 자살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혹시 본인이나 주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1-450-5052)나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577-0199)로 언제든지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