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시농업 매력으로 남악주민 사로잡다!
- 작성일
- 2020.12.23 16:42
- 등록자
- 농촌지원과 문지선
- 조회수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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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이 상생하는 도시농업의 가치 향상 -
무안군(군수 김산)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매년 10개 마을 900여명의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효과가 탁월한 다육식물 심기, 우울증 감소 치유효과가 있는 바구니정원 만들기, 양파 소비촉진과 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김치 만들기 등 도시농업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악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정신 함양과 상생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자리도 창출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도심속 자연친화적 텃밭, 원예활동교육 전문가 활용 시범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었으며,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그린 스쿨, 오피스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각종 도시농업 교육의 확대로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